하늘로 보내는 편지

고모

홍지윤 | 2010-10-05 23:23:03

조회수 : 7,196

고모 이제서야 편지를 쓰네 .
얼마전에 고모를 꿈에서봣는데 할머니랑 있는 모습이
편해보여서 보기 좋았어.
하늘에서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행복하게 우리 다 지켜보고있는거지?
추석을 지내고 나니까 고모생각이 더많이났어.
난 이제 곧 시험기간이라 정신이없어.
공부도 너무 어려워서 힘들기만한데 열심히할게
고모가 지켜봐줘.
이번에는 꼭 열심히해서 성적 다시 복구해야지.
민지는 요즘에 애교도 많아지고 말을 엄청잘해
나중에 우리 민지가 고모를 기억할 수 있을까?
기억이 안나면 사진보여주면서 말해줘야겠다.
우리 큰고모라고 민지를 엄청 예뻐하는 고모라고
시험끝나고 민지 사진도 올리고 용이사진도 올릴게
아 아빠도 요즘 일이 잘풀려가는 것같아.
고모가 많이 도와줘.
아빠가 고모를 많이 보고싶어해.
얼마전에 아빠 꿈속에도 왔엇지?
고모 그럼 다음에 또 편지쓸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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