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너무 그리운 내엄마~~

한혜원 | 2010-10-03 22:33:25

조회수 : 7,453

엄마 나 혜원이야...
엄마가 그렇게 우리를 남기고 떠난지도 벌써 1달이 넘었네..
엄마는 그곳에서 할머니,할아버지,삼촌들 또 엄마가 사랑했던 분들을 만나서 좋겠지만 남겨진 우리는 넘 힘드네..
특히 아빠는 점점 더 힘들어 하시네..
자리에 누워서 힘들게 1년을 잘 견뎌줬는데 어쩜 가실때는 그렇게 말한마디 안하고  눈한번 안 마주치고 그렇게 갔어?
돌아가시기 전날 응급실에서 하루종일 엄마가 깨어나길 기도하면서 말한마디 눈한번 마주칠려고 했는데 엄마는 결국 그렇게 너무 빨리 가셨네..
이생에서는 항상 아프고 힘들었지만 천국에서는 아프지말고 엄마맘대로 걸어도 다니고 뛰어도 다니면서 많이 많이 행복해야돼..
점점 더 가슴이 아프도록 엄마가 그립고 또 그립네..
엄마가 그렇게 아프고 힘들었을때 말한마디라도 좀 예쁘게하고 좋게 할걸 하는 생각이 이제서 너무 후회되면서 드네..
엄마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엄마 손한번 잡아봤으면 좋겠네...
하늘나라에서 항상 우리 지켜봐주고 아빠 지켜드려...
엄마 사랑해~~~~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