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아빠 너무 그립고 사랑합니다..........

조미자 | 2010-10-03 19:44:05

조회수 : 7,468

하늘이 너무나 높고 푸르른날... 아빠가 떠나셨습니다.
늘 자상하고 다정하시던 아빠가 우리 옆에 안계실꺼라는 걸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우리 곁은 떠나가실줄 이 철없는 딸은 몰랐습니다.
'우리 아빠는 아니겠지... 내일은 아닐꺼야..' 하며 병과 싸우는 아빠는 곧 건강하게 일어나실꺼라
그렇게 믿었습니다. 너무 많이 아프게 해 드린건 아닌지 너무 아픕니다
아빠 없는 빈 자리가 이렇게 크게 자리할줄 몰랐습니다.
아빠 이만큼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빠한테 못한거 엄마께 해드리며 열심히 아빠딸로 살겠습니다. 건강하게 일어나주지 못해서 마음아파하지 마시고 병원에 남겨진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 걱정도 하지 마시고 아픔없는 곳에서 편하게 쉬세요.
이 세상에서 열심히 살다가 아빠 보러 갈께요
이렇게 가슴 뻐끈하게 아빠가 보고싶습니다.
아빠랑 다니던 그 길 곳곳에 아빠가 계시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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