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규씨 지금 자기한테 갔다와 이렇게 또 마음이 허전해
자기한테 편지쓰네.
편안한 거지?
이젠 아프지도 않고 천국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있는거지?
나도 얼른 자기한테 가고 싶다
여기선 너무 힘들다
자기가 이렇게 보고싶을줄.................
자기랑 헤어질 준비라도 했었으면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을텐데
정말 너무 너무 보고싶다
미치겠다...................
시간은 있는데 뭘해야 될지................
그냥 삶에 의욕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나도 미칠지경이야....................
하루 하루가 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오늘도 또 뭘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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