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너무 너무 보고싶은 내동생 정일이에게

막내누나 | 2010-10-01 09:33:23

조회수 : 7,465

너무그리운동생정일아
안녕 잘지내고있니?
매일매일 그립고 보고싶지만 오늘은 눈물이 앞을가린다
너의손때묻은 물건들을보면서 너무보고싶고 그립네....
참!정일아
막내매형이 너를보낸후 망설임끝에 골프를배웠어 왠지아니?
살아생전에너가 입버릇처럼 말했잖아 너가사용하던골프채 매형에게준다고 열심히 배우라고...
오늘처음으로 필드에 나갔어 새벽5시30분경가더라 너의손때묻은물건....매형이
살아있을때 너가좋아하던 골프를 한번이라도 함께했더라면 후회는 없었을것을 ...혼자서 마음아파하더라
정일아 너도 잘했다고 칭찬할거지....
우리정일이 막내매형 너무너무 좋아했잖아..
내일 서울에 가려고한다
언니 집들이겸 ,하늘문에들려 너를한번보고싶은데어떻게될지아직모르겠네..
보고싶다.
아침저녁으로쌀쌀하고 오늘도문득 우리막내 이세상에없다는게 믿어지지가않아
멍하니 생각했어
정말떠난게맞나해서 벌써내일모래면6개월이되가는구나
세월이 무심하다
오늘도 우리 막내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정일아그곳에서도잘지내고 하늘나라에서도 언제나 우리가족들 잘지켜봐줘 ㅎㅎ
사~~~~~~~~랑해 보~~~~~~~~~~~~고싶다.
내하나뿐인 동생아~~~~~~~~~~~~~~~~~~~~
그~~~~립다
언제나 맘아파하지말고 행~~~~~~~~~~~~~~~~~~복하게 잘지내
~~~~~~~~~~그리고 ~~~사랑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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