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종규씨에게

선희가 | 2010-09-24 08:29:38

조회수 : 7,073

종규씨 나야 오늘은 소연이 때문에 일찍 출근했네!
이렇게 자기한테 편지라도 쓰니깐 마음이 한결 편한것 같네
내일은 누나랑 아가씨랑 우리식구 다 자기한테 갈께
다들 같이 가줘서 너무 좋다
항상 나혼자 갔는데 말야...........
자기도 좋지?
다들 내가 자기때문에 힘들어 하니깐 자기한테
가는 거 뭐라고 그러는 바람에 자기한테 간다고 얘기도 못해
근데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안보면 견딜수가 없는데.........
나도 모르겠어 솔직히 거기가도 자기가 없는줄 뻔히 알면서도
자기를 보고싶을때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가게 되는것 같아...........
그래도 거기가면 마음은 좀 편하니깐..........
정말 편한건지 나도 잘 모르지만 말야.............
너무 너무 보고싶다..........
한번 만이라도 만져보고 싶다........
꿈에서라도 정말 보고싶다..........
어쩌냐.................
나 그냥 자기랑 사는데 조금 떨어진곳에 있다 생각하고 견디고 있어.......
우리 언젠가는 만날거잔아
그날이 그냥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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