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오랫만이지..
아니지..자기한테 매일 편지는 썼으니..오랫만은 아니구나..
자기야.
나 많이 혼란스러워요..ㅎ
자기가 있었더라면 갈피를 잡아줬을텐데..
후..힘들기만 한 이 삶이 언제까지 이어질런지..이젠 정말 지친다..
자기 왜 갔어..?나 두고 왜 간거야..?
밉다..정말 밉다..
가끔 자기가 미치도록 보고싶을때는..나도정말 죽어버리고 싶은데..
쉽사리 못따라가는 내가..너무 싫어..
나 어떻게 하니..나 어쩜좋니..
세상 자기 밖에 안보이는데..
세상에서 자기생각밖에 안나는데..
자기가 나한테 무슨 잘못을 하고 갔다해도..자기하나밖에 모르겠는데..
이런나를 어쩜좋으니..
정말..이 삶이 싫다..정말..너무 싫다..
진짜 배신자..자기가 나를 정말 사랑했다면.나 정말 힘드니깐 어떻게해서든..
자기 있는곳으로 데려가줘라..
마지막 바람이 있다면..그것뿐인것 같아..자기 있는곳에서 나도 편히 잠드는거..
진짜..이젠 그걸 희망으로 버티고 있는걸..
하루지나면 자기 만날 날이 하루가까워 지니깐..
그걸 희망으로 버티고 있는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