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잘있었니 !
지금 이시간 엄마와 초코는 tv를 보고있고 언니는 회사에 가서 아직 안왔어
오늘은 마감까지 하느라 조금 늦게 올것같구나, 우리딸 정민이도 언니 회사에 가서 커피도 얻어먹고 언니랑 같이 집에 오고는 했었지 그때 일들이 눈에 선하다.
아빠는 조금전에 할머니를 만나뵙고 왔어 할머니께서 이번 20일쯤 우리 정민이를 만나 보고 싶다고 하시고 삼촌이랑 같이 가겠다고 하시는구나
우리정민이도 할머니 만나보면 좋아 할거라고 생각해
아빠는 오늘 남산에 갔다가 중간쯤에 있는 놀이터에 잠깐 서서 우리식구 같이 놀던 벤치를 보고왔다. 우리같이 초코 데리고 놀던그곳에를
정민아 너도 기억나지
그리고 우리가족 함께 음식을 먹던 중국집 앞으로도 지나왔어
우리딸 정민이 생각이 너무도 났고 다시 함께 할수 없다는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구나
아빠가 우리딸 정민이를 잘 지켜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아빠는 너무나 미안하고
나 자신이 용서가 안되는구나
정민아 미안해
하지만 아픈엄마와 언니를 위해 하늘나라 에서도 기도 해줄수 있지
그럼 잘 지내고 며칠있다 보자 안녕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