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종규씨에게

선희가 | 2010-09-14 14:20:35

조회수 : 7,254

종규씨 이젠 날씨가 제법 수그러 들었네
자기는 아프지않고 천국에서 편안하게 잘지내고 있지?
우리 둘이 만나는 그날까지 자기가 항상 나를 지켜본다 생각하고
꿋꿋히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
지연이 소연이에게도 나약한 엄마가 아닌
씩씩한 모습의 엄마로 보여야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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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기가 너무 보고싶은건 어쩔수가 없다
누님한테 요번생일엔 온천여행가자고 한게 엇그제 같은데....
그 약속도 못지키고..............
모든게 하나도 변한게 없는데 자기만 내옆에 없는게
너무 속상하고 눈물이 계속 난다.
왜.... 나만 이렇게 홀로 남겨두고 떠날수 가 있어......
정말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일이였어
아~~~~~~~~~~
정말 자기가 너무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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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규씨 자기한테 너무 너무 미안해
그리고 고마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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