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 그동안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있었니
엄마와 아빠 그리고 우리 정민이가 가장 좋아한 언니와 귀염둥이 초코도 우리딸의 염려덕분으로 모두들 잘지내고 있단다
이곳에 날씨는 장마가와서 비도 많이오고 물난리가 나서 사람들이 고생들을 많이 하는구나
그래도 정민이가 우리와함께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본단다
항상 밝은 성격에 까불까불하면서 지내던 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금방 이라도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 올것같은 생각에 또한번 현관문쪽 쳐다보게 되는구나
오늘은 주일이라 교회에 같다 왔단다
아빠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딸을 위해서 기도 많이할께
지금 이시간 엄마와 언니 그리고 초코는 tv를 보면서 거실에 앉아있어 웃는걸 보니 재미있나봐
정민아 ! 우리가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곁에 있다고 생각한단다
우리딸이 궁금 하지않도록 아빠가 이곳의 소식을 자주 전해주도록 할께
그럼 우리딸 잘지내고 또 만나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