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규씨 나 왜이렇게 허약해졌는지 모르겠어
자기가 없는 이세상 나 정말 무섭고 두려워
조금전 자기한테 갔다오는데 나혼자라는게
더더욱 서글프고 무서울수가 없네
비가 많이 오면 많이 와서 무섭고....
누가 이상한 소리만 해도 자기가 없어서 그러나 싶고
얖잡아보는건 아닌지 생각도 들고................
누가 자기얘기만 해도 왈칵눈물이 나니 나 어쩌면 좋아
아까도 자기한테 갔는데 자기 사진을 보는 순간 왜이렇게
서럽고 슬프던지................
오늘은 자기한테 갔다왔는데도 이렇게 마음이 무겁네........
내가 세상을 잘못사는건 아닌지.............
왜 이렇게 답답하고 가슴이 꽉 막히는 것 같을까?
아~~~~~~~~~~~~
정말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다............
자기없는 세상이 이렇게 힘들수가...........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다..........
나좀 어떻게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