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여유있는 가온이를 보면서

박예숙 | 2010-08-24 11:16:01

조회수 : 7,538

아범아!

오늘은 처서가 지나고 비가와서 그런지 날씨가 선선하구나

가온이가 집에 갈 날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숙제 하느라고 애릉 쓰고 있단다.

그리고 글씨연습을 시키느라고 좋아하는 닌텐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데 별로 안타까워 하지를 않고

 여유있게 지나고 있는 모습이 아범의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아 웃음이 나오는구나

그래도 개학일 까지는 할머니의 인정을 받겠다고 열심이다.

야단은 하지만 약속을 지키려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믿음이 가는구나

아범아 요즈음은 영광이가 예의를 가르치려고 많은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잘 하려고 노력을하고 있단다.

아범의 빈 자리로 가온이와 효서가  그 누구에게도 지적 받는 행동은 하지않게 하려고 애들을

쓰고 있는데 잘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니 마음 편히 있어도 좋을것 같구나

아범아 !

가온이 효서 에게 모든 가족이 애정을 가지고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지혜롭고 멋지고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잘 성장 할거야 .

아범아 그곳에서 항상 사랑과 깊은 관심으로 아범의 가족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매일 매일이 기쁘고 즐거운 날들이 될 거야

아범아 효서가 오면은  또 이야기 전할께


                          편히 쉬어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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