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엄마에게...

정유석 | 2010-08-19 08:49:24

조회수 : 7,361

엄마...막내 유석이야...

천국에서 편히 쉬고 있지??외할머니도 잘 계시지??

벌써 엄마 천국 간지 2달이 지났네...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나는 주님이 인도하셔서 국내,해외선교를 다녀왔어요...

그리고 요번주부터 새벽기도를 나가고 있어요...감사하게도 엄마가 없는 빈자리를

주님이 채워주시고 있어요...천국에서 엄마가 기도 많이해주나부다...^^

그러다가도 엄마가 너무 보고싶을땐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건 어떻해야되??

하늘나라에서 엄마가 마음 아플까봐 참는데도...그게 잘 안되...미안해 엄마...

이해해죠...나이는 서른이지만 아직 마음이 여린 막내잔아...ㅠ.ㅠ

그래도 엄마 걱정안하게 매일 밥해서 챙겨먹고 새벽기도도 나가고...술도 안 마시고...

막내아들 이쁘지?? 엄마가 해준 밥이 너무 그립고...엄마의 뱃살도 그립고...

엄마!! 다혜 많이 커서 인제 유치원가도 될거같애...너무 이쁘더라...엄마가 봤으면 좋았을텐데...

하늘나라에서 보고있지...그리고 뱃속에 천사도 빨리 보고싶어...조카가 하나 더생겼네...ㅋㅋ

직접 엄마한테 가서 많은 얘기 해줘야겠다...다음주 월요일날 아침에 아빠랑 병원 갔다가 점심 먹고

엄마한테 갈께...빨리 보고싶다. 엄마도 유석이 빨리 보고싶지??

그때까지 천국에서 편히 쉬고 있어요...사랑해요...엄마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