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딸 보라야!

문형기 | 2010-08-08 14:39:39

조회수 : 7,374

어제는 고모하고 너에게 갔었어
종민이 하고 간후로  한주간을 못갔어
여름철이라 회사가 바빠서 미안해 보라야!
이해 할 수 있지?
너에게 못 간 주간은 마음이 무었인가에 눌리운 느낌이 었는데
어제는 마음이 가벼워지고 기분도 괜찮아 지는 것 같구나
네가 있는 곳에 시계 건전지도 바꾸고 아빠가 너에게 보내는 마음도 액자에 넣었거든
그리고 네가 타던 빨간색 프라이드 미니카를 구하려고 하는데 마땋한 것이 없더라
구하는데로 넣어 줄께 그리고 핸드폰도...
너하고 갔던 봉포해수욕장에서 네가 동영상과 너의 음성이 담긴 것을 아빠 핸드폰에 저장했어
네가 보고싶고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을때 언제라도 보고 들을 수가 있으니 ...
어맘는 요즘 교회 성전 커텐을 한다고 하나님과 약속하였다고 원단을 주문했어
내일 부터 만든다고 하니 다 되면 아빠는 시공을 하기로 하였다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네가 있었으면 원단 칼라하고 디자인을 예쁜것으로 골랐을 텐데...
보라야!
미안해 아빠가 빠쁘지도 않은데 핑계로 자주 들리지 못해서
이제 자주 들리도록 할께
8월중에 종민이가 휴가를 나온다고 하는데 그때 갈께
기다리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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