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내동생 정일이에게

권영희 | 2010-08-03 10:31:18

조회수 : 7,518

내 사랑하는 동생정일아
잘지내고있니?
언니네가족과 함께 2박3일 완도 시골집에 다녀왔어
날씨도 좋고 ,너와의 추억이하나하나 생각이나더구나...
엄마랑,누나랑, 함께 아빠,큰아빠 산소 벌초도하고 이젠
우리막내가 아빠산소 풀한포기 뽑아주지못할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구나
인심좋고 ,성격좋아 매형들,누나,형,,,갖은 애교 다떨던 내동생
지금은어디서 즐겁게 여름휴가 다니고 있을까...
여행도 좋아하고,맛있는것 먹는것도 좋아하고,모든사람들안가리고 좋아하던 내동생...
보고싶다.
마음은 언제나 함께하는데 사진으로만 볼수 있다는게 마음아프고 ,마음아프다..
이젠울지말아야지 다짐하지만 너의 이름만봐도,너의 사진만봐도
눈물이 멈추질않네
정일아 잘살고있는모습 보여줄께 언제나 누나와 함께하자 사랑한다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 행복하게 잘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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