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오늘도 하루가 다 가버렸네...
낼은 당신한테 갔다가 용미리에 계신 할아버지께 다녀올꺼야..
그리고 광주에서 올라온 친구도 만나고 오랜만에 수다도 떨고
그러면서 잠시나마 당신 잠깐 잊으려고 하는데 괜찮지...
완전히 잊는다는건 아니고 아주 잠깐동안 여보 우리 낼 볼수있지..
아침일찍 당신한테 갈께 여보 사랑해..
빨랑 낼이 왔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우리 서방님도 보고 오랜만에 친구도 보고..
당신이랑 같이 만나면 좋은데 친구는 같이 안간데..
당신 보여주고 싶은데..
여보 숙이가 당신한테 너무 미안해..알고 있지..
내가 왜 미안해 하는지...
나 당신품에 안겨봤으면 좋겠다..이젠 그것도 현실이 아니지만
여보 그래도 꿈에서라도 숙이 좀 보듬어줘..숙이 힘좀 내라고..
여보 사랑해 우리 내일 만나요...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는 숙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