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형부!! 울언니를...

한순애 | 2010-08-02 17:41:58

조회수 : 7,555

오늘도 시간은 어김없이 죽어가고...
삼우제인데 알량한 직장생활 한답시고 형부한테도 못가고,
언니랑 조카들은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질 않고...
다들 그곳에  왔습디까?  저만 빼고 다 왔습디까??

사람들한테 위로 전화오는것도  받기가 고통스럽다고 했던 언니말이 생각나서 전화도 함부로
못하겠고... 우짤까요??...네!!!

있잖아요~
언니가요~ 반찬도 만들필요도 없고 간장만 먹고요, 이젠 보여줄 형부가 없으니,멋낼필요도 없대요.

대충입고 산대요... 이럼 안되잖아요? 네~ 형부 아주가고 없는사람처럼 이럼 안되잖아요?
형부가 좀 말려줘요..형부는 천국에 계시니 그마음 돌릴수 있잖아요? 네~
형부가 위로해줘야지 그 누구의 위로도 도움이 안 된다는 거 아시잖아요?
울언니를  우짤까요???  제~ 발

                                                                        인천에서 처제가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