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랑하는 울형부!
지난 금요일에 멈출것 같았던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모두들 제자리를 찾아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산 목숨이니 우째우째 또 살아지겠지요...
세월이 약이라고...
언니를 생각해서라도 이제 그만 눈물을 거두어야지 하는데도 자꾸만 자꾸만 ...
형부한테 못한게 너무 많아서 그런가봐요..후회막급~
이 처제는 아직도 믿음이 연약하여 하나님의 그 신실하신 섭리가 참으로 감당하기 버겁지만,
언니랑, 울 사랑하는 조카들과 잘 이겨낼테니, 형부도 아픔이 없는 그곳에서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이젠 오직 형부만 위해서 사시길...
철없던 시절 형부한테 쪼다라고 별명지어 놀리고, 키득거렸던거 넘 미안하고....
"쪼까 어렸제잉~. 초등학생,중학생 처제들이 뭘 알았겠수...그쵸 "
우리언니 뺏기는줄알고, 형부한테 편지와도 답장도 늦게 보내고, 예비형부라고 지어 부르면서
깐죽댔던거 제발이지 이제는 다~ 잊어주삼...
세상에 다시없을 사랑하는 내야 형부!!
사랑했습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죽도록... 쫌 무섭제잉?? 그러니까 잘 해요~~형부가 그토록
사랑하던 언니랑 조카들 씩씩하게 잘 견디도록 힘좀 팍팍 . 알았죵~~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