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종규씨 에게

선희가 | 2010-07-31 23:26:25

조회수 : 7,479

방황하다 엄마한테 갔다왔어
정말이지 차를 가지고 나와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종규씨가 있을때는 가야할곳도 그리 많더니
종규씨 없는 세상에선 어디로 가야할지 정말 모르겠어
너무 너무 보고싶어 죽겠어..................
엄마한테 가서도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잠만 자다 왔어
내일 자기한테 가려고 오늘 엄마한테 가야될것 같아 갔는데
정말 무슨말을 해야할지.............................
뭘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잠만자다왔어...................
종규씨 정말 힘들다...............
어떻게 해야할지...............
자기도 나처럼 내가 이렇게 보고싶어............
정말이지 미칠지경이야....................
예전에 아팠던 머리가, 여기것 자기있을때는 아프지 않더니
다시 아파오기 시작했어.............
정말 세상에 나혼자 남겨진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 일줄이야.............
나 어쩌냐
소연이, 지연이를 봐서라도 힘을 내야 하는데 정말 힘이 하나도 없네
정말 힘들다................
나에게 힘을 좀 줘 많이 많이..................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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