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엄마 아빠..

쑤기 | 2010-07-27 11:58:05

조회수 : 6,738

엄마. 아빠..

나 너무 힘이 들어..

요즘은 부쩍 더 엄마랑 아빠가 너무 그리운거 있지..??
친구들이 엄마 아빠 가족들 얘기 할때 마다 생각나고.. ..
매일 매일 하루하루.. 엄마에게.. 말하고 싶어.. 오늘은 이런 저런 일이 있었는데..

그럼 항상 얘기 들어 줬잖아. .예전엔 몰랐는데. 엄마는 항상 웃고 있었고.. 애교가 정말 많은 사람
이였는데.. 사는거 점점 더 자신이 없어져.. 정말이지 이런 저런 모든것 다 놓아 버리고.. 엄마랑아빠랑 있는 그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그런데.. 언니랑 동생들 생각하면. 그러면 안 되는건데.....

엄마가 해주는 밥도  먹고 싶고.. 이제 엄마가 만들어 준 김치도 다 먹어가.. 이제 더 이상 맛보지 못하겠지.. 이렇게 힘든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내 마음이 자꾸만 힘이 들고 지쳐 간다..

우리 좀 지켜줘...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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