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이랑 승태가 퇴근후 청평에 있는 콘도에 놀러가자고 하네
모든게 싫어서 솔직히 가기는 싫은데 애들이 자꾸 내가 이런모습
보이는걸 너무 싫어해....................
억지로 간다고는 했는데 가슴은 답답해
자기가 없어 너무 서럽고 눈물만나
나 진짜 자기한테 갈수만 있다면 빨리 가고 싶다
언제나 이런 마음이 안생길까?
종규씨 자기를 생각하면 추억으로만 생각하고 제발 눈물이
안났으면 좋겠어.................
근데 그게 안돼네 좋은 일이나 나쁜일이나 무조건 다 자기랑
연관이 되니깐 눈물만 앞을 가려
정말 자기가 너무 너무 보고싶다
어쪄냐..................................
이럴때 가슴이 터질것 같아 미치겠어
누구한테 이야기도 못하고 혼자 너무 울다 보니 얼굴은
다들 10년은 늙어 보인데...............
괜찬아 얼굴이 아니라 진짜 나이도 10년이 흘러갔으면 좋겠어
그럼 자기보러 빨리 갈수 있잖아
이제는 모든게 무섭고 서러워..................
자기만 그냥 보고싶어.....................
종규씨 꿈에라도 평상시 모습으로 보여줘
정말이지 너무 너무 보고싶어
꿈에라도.................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