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내동생

권영희 | 2010-07-23 11:08:16

조회수 : 7,546

정일아 안녕
잘살고있니...
너를 보낸 후 매일매일 생각하지만 누나는 아직도 너를 떠나보낼수가 없네
내동생이 없는데도 세상은 잘도 돌아가고...
내동생을 추억하는이들의 기억속에서 점점 흐릿하게 지워져 간다는게 너무 가슴아프구나
오늘은 정말로 보고싶다.
가슴이 너무나 아프다. 매일추모관에서 너의 웃는 모습을 보고가지만 오늘은 더 그립고 생각이나.......홍길동처럼 동해번쩍 서해번쩍 정말 바쁘게 지냈던 내동생 ~~~~~~~~~~~~~~
정일아
누나 내일 시골 집에간다...
여름휴가철이라 우리엄마 너생각하며 하루하루 마음아파해서
너의 빈자리 채워주러 간다..
정일아 너도 올거지..... 누나랑 함께 바다보러가자...
시골에가면 ,,,,너와의 추억이 하나하나 생각이나겠지

내동생 정말 보고싶은데 볼수없어 마음아프고,

젊은나이에 이세상 떠나서 마음아프고,

그리운사람들두고 떠난 너가 불쌍해 마음아프고,

젊은나이에 꿈도펴보지못하고떠나서 마음아프고,
마음이 아프고 아프다....

정일아 그곳에서는 정말로 정말로 행복하게 잘살아라

만땅으로 행복하게 잘살아...사랑하는 내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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