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안내데스크에 앉아 있던 40대쯤으로 보이는 남자분 여자분..
연락처 변경하러 데스크 앞에 서있는데 아랑곳 않고 두분 다 전화 통화를 하시더군요.
전화 내용은 사적인 전화 같았구요..여기는 원래 고객 응대하는 데스크에서 사적인 통화가 가능 한가요?그 때문에 저희는 1분정도 그분들의 통화를 들으며 기다려야했습니다.
여자분이 먼저 전화를 끊으셔서 연락처 변경하겠다고 말씀드리니 서버가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지금 바로 입력이 안된다고 메모지를 주면서 인적사항을 적으라더군요.
한참 적고 있는데 남자분 전화 끊으시고 바로 컴퓨터에 입력해주시더라고요.
주소 전화번호 말로 하면 바로 입력 가능 한 것을 왜 굳이 쓰라고 했던건가요?
남자분만 입력할 줄 아는데 통화중이라 입력할 수 없으니 적으라고 했던건 아닌가요?
제가 썼던 종이는 그냥 제가 다시 들고 나왔네요.
또,연락처 변경 후 문을 나와서 2층에 주차해놓은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데스크 남자분이 나와서
곧 장례차 들어오니깐 문앞에 서있지말고 구석 쪽에 서있으라면서 쫓는 손짓을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우리는 눈 없나요?장례차 들어오면 우리가 어련히 알아서 피할까...
저희가 기다리는 동안 장례차 오지도 않았고 나가면서도 보지 못했습니다.
진짜 왔다고 하더라도 정중하게 부탁할 수는 없는건가요?
정말 불쾌했습니다.
여기 서비스 교육 안하나요?
추모하러 오는 사람들 마음이 좋은 마음도 아니고 늘 무거운 마음으로 방문하는데 세심한
배려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었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안내데스크에는 친절한 직원, 사적인 통화보다 고객을 우선으로하는 직원을 두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