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6-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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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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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아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얼마전 휴대폰 교체 했어...너가 마지막 선물로 주고간 휴대폰 오래오래 사용하려고 했는데....
휴개폰 성능들이 많이 떨어져서 새로 교체를 했어...물론 너가 사주고 간 휴대폰은 엄마가 보관 잘하고 있어...
반납하라고 하는데 엄마가 안한다고 했어...
여기는 넘 덥고 지치는 하루하루의 삶을 치열하게 보내고 있구나.지난번 5월5일에 너랑 할아버지 보고 간뒤로 엄마 마음이 조금은 내려 놓은거 같구나...물론 너가 있는 방문을 엄마는 비록 열지 못하는 거 빼고는
석아
넘 보고싶다...
조만간 보러 갈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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