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24 11:31
아들만 없네....
 글쓴이 : 이선영
조회 : 7,072  

아들
기억할런지?
작년 이맘때 너랑 구경갔던 곳인데.....
퇴근길에 지나가다 불빛 보고 엄마가 이야기 했더니 너가 가자고 해서 다시 나가서 구경했던 곳이여..
어제 퇴근길에 보니 올해도 어김없이 불빛이 켜져 있는데  아들만 없네...
이번 주말에는 아들한테 가기는 좀 힘들거 같어.
할머니 모시고 병원도 가고 엄마 차도 점검하러 함 센터에 가봐야 할거 같아서
곧 있음 할아버지 기일이니까 그때 갈께....보고싶어도 참을께
남들은 연휴라고들 그러는데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걍 집에들 있어주면 좋겠구만...뉴스에서 그렇게 말려도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봐... 아들이 뉴스봤음 막 뭐라 했을텐데....
엄마두 아들이 없으니 어디 갈데도 없네... 바람쐬러 바닷가 가고 싶은데 나가면 안되겠지...
석아
석아
마냥 불러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