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21 13:59
고모부
 글쓴이 : 채다영
조회 : 6,625  
고모부 내가 너무 정신없게 지냈는지 고모부한테 편지쓴지도 벌써 두달이나 지났네.. 한달에 한번씩 쓴다고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난줄 모르고 살았어 ㅎ 고모부 잘 지내고 있지? 나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
고모부 막내 아들 군대 갔어~~ 병훈이 추운거 싫어하는데 추운 12월에 군대가서 훈련 하고 있어 고모부도 병훈이 잘 지켜주고 있지? 이제 진표만 군대 가면 다 가는거네~ 고모부 우리 이제 이렇게 다 커가는데 신기하지않아?? 고모부도 우리랑 함께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다..코로나 때문에 우리 식구들 못본지도 오래 됐어 다들 보고 싶은데 코로나가 뭔지 말썽이네~ 하늘나라는 코로나 없어서 마스크도 안끼고 있지?? 우리는 마스크가 일상이고 의무야 ㅠㅠ 고모부 병훈이 훈련 다치지 않고 잘 마칠 수 있게 옆에서 꼭 지켜줘 고모부! 고모부가 없는 2020년도 벌써 다 지나갔어 난 아직도 고모부가 살아 있을 것만 같은데 에구..고모부 보고싶다!
2020년 우리 다 힘들었는데 그래도 아무 탈 없이 지나갔어 고모부 2021년도 우리 가족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줘요!! 고모부 곧 보러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