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아
어제 새벽에 첫눈이 왔어....
바깥 풍경이 새 하얀게 이쁘더라... 요즘 코로나 극성으로 어수선하고 심난한데... 그래도 눈이 오니 좋더구나
전에 첫눈 오면 너랑 나가서 눈 밟고 그랬었는데..
이젠 같이 할 사람도 없구나...
어제 석이에게 못갔어.. 미안해
교회도 비대면 온라인 예배라서 11시에 온라인 예배드리고 코코병원갔다오고 또 회사 물건사러 마트 갔다왔더니 석이에게 갈시간이 지나버렸어...(5시까지라고 해서)
석이 보러 못가서 엄마 한주간 어케 지내야 하는지?
은지는 수빈이랑예림이랑 셋이서 2박3일 전주 여행 간다는데 걱정이다
요즘들어 코로나가 아주 극성이구나
이런 와중에도 여행을 간다고 하는데... 지금 현재 은지 맘을 생각헤보면 가서 바람쐬고 기분 전환하고 오면 좋다는건 아는데... 은지 본인이 알아서 방역 잘하고 다녀오길 바래야지...
그저 무사히 갔다오길 바라는수 밖에는...
석이도 은지 탈 없이 잘 갔다올수 있도록 지켜줘~~~
너무나도 보고싶은 아들...
엄마가 이번주 보러가지 못해서 미안해.....담주에는 꼭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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