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3-15 16:34
고모부~
 글쓴이 : 채다영
조회 : 6,436  
고모부 안녕!
벌써 3월이네 고모부한테 한달에 한번씩 편지쓰면서 시간이 더 빠르게 간다는걸 체감하는거같아
고모부 잘지내? 요즘에 문득 고모부 부고 들었던 그 날이 떠올라
유난히 퇴근할때 더 그런다?? 그리고 비오는 날 더 생각나더라고 고모부가 어떤 마음이었을지 나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지만 난 아직 고모부를 보내기엔 준비가 덜 된거같아
조금만 더 고모부 생각 할게요 ㅎㅎ 고모부 보러 못간지도 엄청 오래됐어ㅠㅠ
사실 내가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갔어.....ㅎ 고모부 그렇다고 나 미워하는거 아니지!!
진표는 4월에 군대간대! 이제 고모부 조카들 군대 다 갔다~~ 이제 정말 다 컸나봐 ㅎㅎ
나중에 다같이 모여서 고모부한테 갈게! 기다리고 있어요!!! 고모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다른거 다 필요없고 항상 웃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채로 나 기다리고 있어!! 꼭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