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1-24 02:48
사랑하는 동생 잘지내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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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면 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세달째 되는날이야..
두달간은 생각도 많이 나고 슬펐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
조금 있으면 예쁜 조카도 태어날거야
너무너무 기다려지구 건강히 잘 태어나면 같이 보러갈게~
너 아팠던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조금씩 가슴에 묻고있어
전에는 이런 얘기만 하려고 해도 눈물이났었는데
무튼 형은 잘 지내고있어 너무 걱정하지마~ 다들 자기자리를 잘 찾은 것 같아
혹시나 잘못된생각할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거기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동생
형이 자주 못가서미안해 편지도 자주 쓸게 사랑해~
너랑 커서 같이 찍은 사진이없더라... 마지막으로 찍었던 사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