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4-29 14:58
|
글쓴이 :
이선영
조회 : 6,087
|
아들
벌써 4월도 다 가고 하루 남았다
이번 4월은 참 지독히도 힘든 달이었다
유달리 엄마는 힘이 들었어....
그래서 잘 이겨내보려고 병원도 다니고
유달리 힘든 이유가 꽃들이 피기 때문이었을까?
아들이랑 꽃구경하면서 자전거 타던거...
엄청 그립구나
석아...
지난주 할머니 생신이었어...
은지랑 같이 밥먹고 호수공원가서 좀 걷다 왔어...
아들이랑 같이 자전거 타던 생각이 나더구나...
이젠 호수공원에서 자전거 못 타겟지...은지도 작전거 타자는 말은 못하는거 같고...
겉으로는 괞찮아 보이지만 속 마음은 아닐거여...
아들도 알잖아 은지가 맘이 많이 여리다는걸....
그저 속으로 삭히는 은지를 보면 엄마가 씩씩하게 잘 살아야 하는데..
은지앞에서 일부러 그러고 있으려니 더 힘이 드는구나...
이번주에는 어떡하든지 아들 보러갈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