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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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선영
조회 : 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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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너에게 편지를 쓴지가
하는것도 없이 시간만 지났나보다....
석아
이젠 비가 와도 일하는데 지장은 없는지 걱정을 안해도 되는구나
비가 오면 너한테서 전화와서 엄마 비가 오니 안전 운행 하시고 퇴근후 김치 부침개 콜~~ 하는 전화도 받을수가 없구나
요즘 들어 엄마가 많이 지치고 힘이 든다
이젠 은지도 엄마한테 거리감을 두는지... 좀 그러한 생각도 들고
엄마도 은지한테 비우고 내려나야 한다는 걸 알지만 그게 쉽게 되지가 않는구나
석아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구나 널 보러 갈수 있으니
목소리를 들을수도 만질수도 없는 너 이지만 그래도 보러 가야지...그래야 엄마 한주 또 지낼수 있으니까
언제나 엄마한테 1번 1호.멋진애인인 김은석.... 보고싶구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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