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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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채다영
조회 : 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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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안녕?! 편지도 거의 한달만에 쓴다!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나가는거같아 벌써 2020년도 3개월이나 지났어 고모가 아주 이뻐했던 조카 나이 먹고 있다 ㅠㅠ 고모부 잘 지내고 있어?? 나는 회사 생활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어 최근에는 코로나가 아주 심해져서 재택근무에 들어갔었어 지금은 전보다는 괜찮아졌는데 그래도 아직 심각해! 동작구도 확진자가 여러명나왔어 고모부는 하늘나라에서 뭐해~? 고모부가 좋아하는 떡 많이 먹고 있어?? 떡 얘기하니까 갑자기 배고프다 ㅎㅎ 난 어제 핸드폰으로 갤러리 구경하다가 작년에 찍은 고모부 사진 봤어 고모부 보고싶다 다른 친구들은 무슨 고모부랑 이렇게 친하냐고 의아해 해 근데 나는 우리는 언제만나도 안어색하고 장난치기 바빴잖아! 고모부 겨울에 코트에다가 정장 쫙 빼입으면 진짜 멋있었는데 ㅎㅎ 고모부가 좋아하던 가죽장갑도 멋있다고 생각했었어 나는 항상 고모부를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야 아직도 고모부와의 추억이 생생해 평생 안잊혀졌으면 좋겠어 증말~~ 고모부 얼마전에 고모 생일이었고 병훈이 생일이었어 물론 내 생일도 있었어~~ 고모부도 하늘에서 축하해줬지?? 고모부가 짠하고 나타났으면 좋겠다 고모부 목소리 듣고 싶어 고모부 4월달에 고모랑 고모부한테 가기로 했어 나 보고싶어서 그때까지 조금만 참아!! 난 이제 다시 일하러 가볼게 ㅎㅎ 고모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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