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지내고 있지
엄마도 나름 잘 지내고 있어...
이제 얼마 안잇음 석이가 여행을 떠난지 벌서2년이라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어
석아
몇일전에는 너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여동생 졸업식이 있었단다...
비록 엄만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절친 수경이가 같이 가주었다고 하더구나...
대신 저녁에 축하 꽃다발하고 거금 봉투에 담아서 줬어...
너도 위에서 축하 많이 해 주었겠지..
아들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지...
그 말이 맞는거 같구나.
엄마도 아들 찾아와서 편지 쓰는것도 점점 뜸해지고,아들집에 가는 횟수도 많이 줄고...
서운해 하는거 아니지.
엄마 나름 여기서 열심히 살다가 너한테 갈테니 엄마 잘 지켜주고..너 여동생도 새로운 출발 하는데 있어서
잘 지켜주기 바래...
엄마
함 너한테 보러 갈께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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