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4-26 14:44
여행은 잘 하고 있는지?
 글쓴이 : 이선영
조회 : 6,045  
석아...
잘 지내고 있는거 맞지...
엄마랑 은지 걱정으로 맘 편히 못 있는거는 아니지.
여기서 엄마랑 은지 잘 지내고 있으니 넘 걱정하지 말고 걍 엄마한테 한번 왔다 가...
잘 지내고 있는거 보고 가...
아들
아들한테 엄마가 못 간지도 벌써 두달이 되어가는구나...
상담받고 있는 병원에서 당분간 가지 말라고 하시네... 거짓말 하고 아들한테 갔다 올까 하다가 그건 아들이 바라느거 같지 않아서 의사선생님 말씀 잘 들으려고...
어느정도 이제는 엄마도 생활이 안정되어 가고 있어...
아들이 다니던 이비인후과 쌤이 아들 장가 갔냐고 물어보시길래 사실대로 말씀드렸어.... 많이 놀라시더구나.
울 아들 아기일때부터 봐주신 병원인데.... 그 선생님 덕분에 아들 귀 안들릴뻔한것 고치기도 했지...
아들
다음달쯤에 은지랑 같이 갈께....
은지도 나름 열심히 바쁘게 지내고 있어.
오늘 인터넷 검색하다가 대부도 유채꽃 밭 사진이 나오더구나..작년에 아들이랑 대부도 가서 구경했던곳인데...엄마 바다도 보고 싶고해서 함 갔다올까하고 생각중이야...근데 혼자가면 은지한테 혼나겠지?
은지한테 이야기 해보고 같이 갈수 있음 갔다 올께...
1번...
거기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지만 지금쯤은 한번 엄마한테 왔다 가줄수 있지는 않을까?
넘 보고싶어....아들 목소리..아들의 따뜻한 품 이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