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2-26 17:11
가온이가 왔다.
 글쓴이 : 박예숙
조회 : 7,412  

아범아!

 

 어제 어멈과 온이가 왔다.자주 보지만 볼때마다 기쁘고 가슴이

 

아프구나.온이와 효서는 만날때마다 반가워서 껴안고 난리구나.

 

어렸을때 아범과 형의 모습이 떠오르는구나.

 

지난간 일들을 기억하면서 즐거움도 나누지 못하고 떠난

 

아범의 자리가 항상 아쉽고 마음이  아프구나.

 

아범아 온이가 점점 의젓해 지는구나.

 

아범의 몫을 잘하여 어멈과 동생을 잘 보살펴 줄꺼야.

 

아범아  걱정하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라.

 

요즈음은 효서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있다.

 

최선 을 다하여 어멈과 같이 멋지게 자랄 수 있게 힘 쓸께

 

아범아 엄마의 열성을 기억하고 있지? 그런데 아범을 가르킬때

 

방법이 잘 적용이 되지를 않아 애를 먹고 있단다.

 

아범아 도와줘라  할머니 말을 잘 따라 하도록.....,

 

현아 잘 할께 .걱정하지 말고 편히 쉬어라

 

잘 있어라

 

                   가온 효서를 사랑하는 할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