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다는게 늘 믿겨지지 않았는데 오늘 더욱 그런건 왜일까?
밖의 화려함과 들썩거림이 나의 마음을 더욱 춥게 만드는 때문인가보다
더 좋은 곳에 가서 편안해졌다고 생각하며 위로하지만 그런데도 생각은 여전히 내 가슴까지는 닿지않나보다. 그래서 나는 많이 아프구나.
힘겨운 모습 감추려고 무던히도 애쓰던 너. 그러다가도 한꺼번에 무너져내리는 널 볼때마다 나도 힘겨웠고 또 너에게 화도 나곤 했었는데
사는동안 사랑한다고 한번도 말한적 없지?
우리는 모두 이런 표현에 익숙치 않았으니까.
사랑한다. 나의 동생.
나를 가장 편안하게 해주던 나의 동생.
그 곳에서 아빠와 함께 잘 지내다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