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1-21 10:02
효서를 보내고
 글쓴이 : 박예숙
조회 : 7,175  

아범아!

 

엇저녁에 눈이 소복히 내렸구나

 

어제는 가온이가 집에와서 처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왔다고

 

전화를 하였어.아범이 옆에 없어도 의젓하게 자기의일을

 

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운 생각이 드는구나.

 

아범의 항상 자신있게 하던 말이 생각이 나는구나.

 

엄마 걱정하지마 "우리 애들 씩씩하고 멋지게 클테니까"

 

아범아 마음이 노이면서 그래도 옆에 아무도 없었다는것은

 

웬지 마음이 아프고 아범의 빈자리아쉽게 생각이 되여지곤해

 

그래 모두 다 잘 자랄꺼야 ,엄마는 믿어

 

아침에 효서도 감기기운이 있는데 동요 발표회가 있다고

 

하여 보냈어.

 

너무 야무지고 지혜로워,크면은 자기 엄마를 누구보다도

 

잘 챙기고 사랑해 줄거야,아범의 몫까지

 

아범아 잘 지내고 있어

 

새해에 또 보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