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1-25 17:25
가온아범아
 글쓴이 : 박예숙
조회 : 6,955  

가온아범아

 

오랫만이다.지난주에는 김장을 하였다. 이모와 아범이 있으면 맜있게

 

먹을텐데 하면서 쓸쓸한마음으로 시간을 보냈지.

 

효서도 어멈친구와 아이들끼리 모임이 있다고 하여 데려다 주고 주일

 

저녁에 왔다 가온이가 하루더자고 가도 되냐고 전화를 하였더라.

 

아범이곁에 없으니 온이와 효서도 서로를 그리워 하면서 지나고 있구

 

나,

 

아범아 너무 염려하지 말아라 엄마가 최선을 다하여 너의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께 아마 온이와 효서도 시간이 가면

 

누구보다도 멋있게 자랄꺼야 ,엄마는 확신한다.

 

지금까지 아범과 형도 반듯한 생활을 하였으니까 우리 온이 와 효서

 

도  그렇게 잘 성장 할꺼야,

 

아범아 효서도 요즈음은 글자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글자 공부를 하고 있단다.아범이 어렸을때  공부하던 모습을 생각하면서

 

저녁마다  전쟁을 치루고 있단다.

 

효서때문에 엄마가 다시 자식을 키우고 있는것같아 행복하게 생각을 하고있다.

 

시간이 되면 효서와 같이 소식을 전해주께 

 

편히 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