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1-06 08:40
막내야..
 글쓴이 : 김경미
조회 : 6,747  

또 다른 하루가 밝았다.

언제쯤이면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갈수있을까?

울 막내는 그곳에서 잘 있는지도 궁금하고..

많이 보고싶네..

 

시골에 내려가신 엄마는 여전히 드시지도 주무시지도 못하고있단다.

둘째가 많이 힘든가보다.

엄마가 예민해져서 뭐라 말도 못한다고하네..

엄만 쉽지 않을거야..그치?

 

어젠 정말 하기 싫은일을 해야만했어..

앞으로 한동안은 더 그러겠지..

정말 싫다.

그래도.....

 

아침에 집을 나오는데..땅이 좀 젖어있더라..

비가 왔나봐.

아마 오늘도 비가올지도 모르겠다.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있네..

 

이젠 비오는것도 싫으네..

그냥 맑았으면 좋겠어..

비가오면 우리 막내 눈물같아서 싫어지네..

 

바깥세상은 여전한데..

우리안팎만 엉망이 되어버린것도 싫다.

 

그래도 한가지 바램은..

울 막내가 좋은곳에서 잘 지내기만을 바란다.

그렇게 해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