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1-04 08:59
막내야..
 글쓴이 : 김경미
조회 : 6,351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점점더 추워지겠지..

또 하루가 밝아졌네..

 

어제는 엄마 생신이었어..너도 알고있니?

하지만, 엄마한테 축하한다는 말도, 어떤 무엇도 할수가 없었다.

엄마는 여전히 말이 아니다.

어제 시골내려가서 너 49제 들어간다고 시골내려가셨는데

그것또한 정신력으로 하시는거겠지..

 

자꾸만 우리집이 왜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원망스러워진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믿고싶지않은..

꿈이기를..시간을 돌릴수있기를...

내 바램이겠지..돌릴수없겠지..

자꾸만 안타깝고, 원망스러워 미치겠다.

 

그저 울 막내 좋은곳으로 가서 편안히 쉬게해주세요..라고 밖에 기도할수없다는게...

미치게 싫구나..

그래도,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