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내일이 한가위야. 우리집은 네가 없어서 조용하다.
이번 명절은 너도 없고 가온이 ,네처도 없어서 형네 집에서 음식을 장만해서
우리식구만 추도예배를 보려고 한다.너도없고 가온이 네처도 없어서
아무 음식도 하고 싶지도않고 음식하는 분위기 조차 싫어서
형수가 형네 집에서 혼자 하고있다.
생각 할수록 왜 네가 그렇게 빨리 우리 곁을 떠나야 했는지
주위의 모든 사람이 원망스럽게 생각이 되여지는구나.
현아 !
왜그렇게 가야만 했니? 네주위환경이 힘들었으면 이야기라도 하지
왜 괴롭고 힘든것을 그렇게 참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니.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너의 모습이 떠올라서 슬픔을 이겨낼 수가 없구나.
아희들과 네처를 생각해서라도 빨리 잊어야 되텐데..............
빨리 안정을 찾고 네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가지고 갈께
현아 기다려 며칠있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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