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친구는 하늘일까 . 바람일까.
큰 하늘과 시원한 때론 추운 바람.
구름은 어느것과 친구가 하고 싶을까?
문득 늦은 밤 하늘을 보면서 생각해봤어.
구름의 친구는 누구일까.
아마도 나의 어리석은 질문에 구름은 피식 웃어버릴거야.
이미 모두가 친구인것을.....
그대. 모두에게 친구가 되주었던 그대
때론 하늘로 때론 바람으로.
그댄 모든 구름의 친구가 되어주었어.
바람이 되어 가야할곳으로 보내주었고
하늘이 되어 그 모습을 늘 지켜봐 주었어.
그런 그대 이젠 하늘에서 조차 영원히 친구가 필요해 데리고 간걸 이제 알아.
그대의 큰 우정이 너무나 샘나고 질투났나봐.
하늘도 시샘한 그대의 우정.
알았어.
이제 그대가 보여주었던. 바람 . 구름. 하늘
모두 모두의 친구가 되어볼게.
이제 어디로 날아가야 할지.
이제 어디서 멈춰야 할지 가르쳐 주던 그대는 없지만
그대가 남기고간 큰 흔적들은 그대로 남아있으니까.
그대 그래서 이밤 그대의 사랑을 생각해.
.............
............. 형. 많이 아주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형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