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0-01 21:14
아빠 사랑해여..
 글쓴이 : 김은욱
조회 : 5,586  

아빠..막내딸...잘지내고 계시죠?

저희는 지금 잘지내고있습니다..문득 문득 아빠의 자취를 돌아볼때마다..아빠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넘 생생합니다.

아빠..정말 많이 보고싶은데...

그래도 아빠가.내 결혼식대 손잡고 들어가주신것만해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우리에게 이런일이 닥칠줄은 몰랐는데...

너무나 멀쩡하셨는데....그래도 감사합니다.

아버지 뜻이니깐.....하나미뜻이니깐...

우리 식구 모두가 감사하고 있어여

아빠도 고통없고..평안하게 ..너무나 평안한 모습으로 돌아가셔서..

아마도 하나님께서 아빠를 마중나오셨나봅니다...

 

아빠...아빠가 계실때처럼...아직은 그렇게..씩씩해질순없지만.

그래도 많이 노력하께여~아빠 항상 기억하면서...아빠가 29년동안 절 이렇게 키워주시면서 많은 사랑도 주시고...했는데..그 사랑 잊지않고...내리사랑으로..만들께여~

 

정말 보고싶고 사랑하는 아빠..

또 아빠에게 갈께여...그때까지 평안하게 계세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