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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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경인
조회 : 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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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
보고 싶어요.
목소리라도 듣고싶어요.
목이 터져라 불러도 대답없는 울아빠...
사랑하는 우리를 버리고 왜그리 빨리 가셨나요...
그리도 사랑하셨던 손자 손녀를 두고 어찌 눈을 감으셨나요...
아빠 보고 싶어요.
제발 경인아~~하고 한번만 불러 주세요...
아빠가 보고파서 매일 불러보고 생각하는데,아빠는 대답도 없고,,,
아빠 때문에 나 매일 우울해요...
아빠가 계신 그곳은 어떤가요?
잘 계시는 건가요?
아빠가 안계신지20일이 되었어요...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것도 죄 같구여,잠자는것도 죄 같아요.
울 아빠는 내곁을 떠났는데,난 밥도 처먹고 잠도 자내요.
아빠 죄송해요..미안해요.
아빠 가끔 윤호가 할아버지를 찾아요...
할아버지를 찾길래 할아버지 어데가셨지?,,,하니까
할아버지 회사가셨데요..
윤호 말대로 회사 가셨다가 찰랑대는 허리춤에 열쇠소리랑같이
빨리 들어오셨으면 좋겠어요...
집에가면 아빠의 흔적들이 그래로인데,,,하나씩 치워져가는 아빠의흔척들,,,,
치우기가 죄송하지만,엄마를 위해서 정리를 해야겠어요,정말 죄송해요
엄마가 아빠를 많이 보고파 하는데,,,아빠 보고계신가요?
매일 마음으로 엉엉 우세요.웃어도 웃는게 아니죠.
우리들 볼까봐 맘대로 울지도 못하는데,,,,
아빠 그날밤 같이 있어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소용 있겠어요..
하지만 마음이 무겁고 너무 힘드넹요..
아빠 겉으로 표현은 못했지만
아빠 많이 사랑해요,,
많이 보고싶어요...
아빠한테 늘 받기만하고,받아도 고맙단 표현도 못하고,,정말 많이 후회합니다.
사랑하는 울아빠~~보고싶고 정말 사랑합니다,,,
따뜻한 손길한번만 만져 봤으면,,,
그 그윽한 목소리 한번만 들어봤느면,,,
아빠의 잔소리가 그리워지네요,,벌써...
아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뭘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아직 모르겠어요.
아빠가 그리도 의지하셨던 주님과 함께하시니,그나마 맘이 놓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어떻하죠?
아빠 답장주세요..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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