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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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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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 가고싶다...모르는 버스를 타볼까...어디로든 데려다 줄테니...
오늘은 다른날과 사뭇 다르다.
집에도 가기 싫고 아는이들을 만나는것도 싫고 수다를 떠는것도 싫다.
위로받는것도 싫고 동정받는것도 싫고 아는척 토닥이는것도 싫다.
혼자있고 싶은데...혼자있을곳이없다...그대 있는곳에 가면 좋으련만 갈수도 없고...
같이 걷던길...산책하던길...가면 미친사람 마냥 소리내어 울거 같아 겁이난다.
왜이럴까...오늘은 그냥 앉아만 있어도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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