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19 09:19
사랑하는내동생에게
 글쓴이 : 권영희
조회 : 7,095  
보고픈 내동생에게

잘살고있니?

아무 근심걱정없는곳에서 편하게 잘지내고있는지 궁금하구나

매일매일 추모관에서 너의모습을보고서 하루를 시작한다..

이게 꿈이면좋겠다..

아직도 내동생이 우리곁을떠났다는게 믿을수가 없어 아직도....

시간이지날수록 더많이생각나고, 더많이 보고싶고, 더많이 그리운 내동생아

하루하루 널그리는내마음보다 널보내 힘들어하는 울엄마가 더 걱정이다..

힘낸다고하면서도 끼니를 챙겨드시지못하는것같아

너를보내고 맘고생이 많으셨는지 살도빠지고.하루하루 주름살이더많아지셨어

75살이됐는데 흰머리하나없었는데 너를보내고 흰머리가 제법많이생기셨어

맘고생을 많이 해서인가봐

정일아

내동생아

너무보고싶다....

너무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