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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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선희가
조회 : 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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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규씨 나야!
오늘은 아침부터 자기가 생각나네
아니 아침뿐만 아니라 나의 생활 전부가 온통 자기 생각 뿐이야
얘들은 그만 하라고 하는데도...................
티 안내고 지내려고 하는데도 즐겁지 않고 슬픔때문에 내 마음대로 되지가 않어
지연,소연이랑 이야기 할때도 멍하니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하나도 나에겐 들리지
않을때가 더 많은 것 같아.
도저히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것도 하나도 없어....................
이러다 내가 어떻게 되는건 아닌가 싶을때도 있지만 어쩔수가 없네
그냥...............
마냥................
온통..............
자기생각뿐이야................
그래도 이렇게 자기한테 편지라도 쓸때가 있어서 한결 난것 같아
언제까지 내가 이럴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내투정좀 받아줘
미안해
내가 이러면 자기 마음이 편하지 않을줄 알면서도 또 이렇게 하소연만 늘어놓네
정말 미안해.......................
정말 정말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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