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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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누나
조회 : 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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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는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더라.
그빗속에도 엄마와 오빠가 시골에 내려갔다.
63일만에 집으로 가신 엄마가 어제 오빠차에 타면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갑자기 서글퍼졌나봐.
엄마가 널 이곳 타향에 남겨두고 홀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너무도 안스럽더라.
나도 너무 눈물이 나서 한참을 울었다.
우리정일이.
그제는 니친구들이 집에와서 엄마를 뵙고 갔다.
정일아.
너는 잘지내고 있지?
정말 이게 긴꿈이였음 좋겠다.
아직도 이현실이 믿어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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