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0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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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청기
조회 : 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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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랫만이네....
세상에서 제일 이쁜 당신....
이제는 이제는 ......조금은 잊혀질만도 한데.....왜..왜...점점...날이가면 갈수록
여러가지 자기와의 추억들 힘들었던순간...하루24시간을 모자라도록 생각이 나는걸까?????????
남들은 이제는 반년이 훌쩍 지났으니 서서히 정리하고 잊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래야 당신도 천국에서 편히 쉴수 있을거라고들 하는데....
난,,난,,난,,, 그 말들에 수긍할수가 없다....
자기들이 나 ,,나,,,내 입장이 된다면 과연 그럴수 있을까?
하지만 그들도 오죽 안타까웠으면 그런 말들을 할까도 싶다....
7개월 하고도 하루가 갔구나....
난,,,7년도 더 된거같구만...왜 이리 시간은 더디갈까?
어서 어서 세월이 흘러서 우리 아이들 나 없이도 씩씩하게 살수 있으면 좋겠다....
왜냐구.... 그냥...그냥....
자기야 나...나...나...
보고싶지 않아?
이젠 꿈에도 나오지 않고....어디에서 그렇게 세월을 보내는거야....
가끔...아주 ...가끔은 나에게도 시간을 좀..좀...내어줘....여보야..이쁜아.....
내가 그렇게도 밉든가?
내가 그렇게도 싫든가?
내가 그렇게도 ................................
이젠 자기를 우리여보를 생각하는것도 자기의 눈치가 보인다....
증말로....나를 ....버리고....간...당신....
내가 귀찮아서....인가?
매일 매일 당신의 앨범을 본다.....
당신의 어릴적 사진을 보노라면.....내가...함께한 시간도 아닌데....왜...그렇게 슬픈지....
그 순진하고 천지한 어린아이를 내가 지켜주지도 못한것에 대한 슬픔일까????????
그리구 당신과 연애할때 사진들...........우리 결혼사진들........ 그리군....우리 살면서
찍은사진들.....그런데 ...우리 사진들은 별로 없더구만.....이럴줄 알았다면 좀 더 많이
찍어둘걸.......
여보야...이쁜아.....우리.....옛날에 약속한 영원히 함께하기로 한것......
지키고 싶은데.....자기는 어찌 내맘을 몰라..그래....ㅠㅠ
당신없는 지난7개월 ...하루하루가 1년보다 더 긴시간.....
앞으론 또 어떻게 기나긴 세월을 홀로 보내야 할 꼬.......
싫다...사람도.....음식도.....잠도........오직 우리 함께먹던 이슬이만 좋아......
매일...매일....하루도 거르지 않고.........먹는다...
세상은 모든게 당신과 함께하던 그때 그대로인데.....
사람도....음식도....산과 들도.....하늘도...모두 그대로인데.....
어찌 어찌 당신만이 내곁에 없는걸까? 어지럽다.....눈물이..흐른다.....하염없이....
글씨도 오타가 많아서.....시간이 더 더 많이 걸리는군......
내가 먹은 술이 다 다 다 눈으로 올라가서 눈물로 흐르나봐...여보야....ㅠㅠ
보고싶다.......이야기하고 싶다.......만지고싶다......안아보고싶다........으..이...그....
으..이...그.........
오늘은 이만 안 ...................... 녕..................
당신의 영원한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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