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04 11:17
사랑하는 여보 안뇽!!!
 글쓴이 : 김대용
조회 : 7,550  
여보야 오늘도 안녕....

오늘이  당신이 천국에 간지 54일째 되는 날이네...

참 세월 빠르다....그래도 당신 생각은 점점 더 난다....ㅠ.ㅠ

울기도 참 많이 울고 많이 아파도 했지만 그래도 아직 흐를 눈물이 남아 있나 보다..

당신 생각하면 자꾸만 눈물이 난다..

요즘 이것저것 글들 읽다 보면 우리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참 많네...

그들 또한 사람하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과 고통을 몸으로 느끼며 아파하고 또 지켜주지 못한 슬픔에 미안해 하며 살아 가고 있는것 같다..

모두가 세월의 탓만 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슬픔을 즐거움으로 바꾸어 지길 소망하지만 그게 그리 쉽지는 않나 보다...나또한 그들 마음이 나의 마음인거 같아.

당신은 그곳에서 어떤지 모르겠다.......여보야 땅에 있을땐 많이 힘들어 했으니깐 천국에서는 힘들어 하지 말고 부디부디 아프지 말고 행복해라....사랑한다...세상에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한다..